5월 시작~!

2011.05.01 00:55 from day


내 블로그를 돌이켜보니 4월달은 블로그에 글 하나만 쓰고 트위터나 Path 등의 다른 인스턴트 사이트를 이용하느라 그냥 무방치해놓았었다. 아무래도 그것들은 머릿속을 정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게 아니라 그 때 그 때의 순간을 기록하는것이니까 그랬던듯.

블로그에 소홀한 사이 몇 달 전부터 시작한 공부는 좀 더 안드로메다로 빠지게 되었고, 나의 일상 또한 이번달을 마무리 해야해서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매달려야할듯. 게다가 거의 두 달동안이나 이기지 못해 언제 이길까 궁금했던 우리 팀은 어제 경기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재밌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쩌다보니 블로그는 요즘들어 뒤쳐지는 트랜드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내가 생각이 많아지거나 혹은 기분이 꿀꿀할 때
 찾을 수 밖에 없는 마음의 안식처라 이렇게 편안하게 쓸 수 있게된다. 아무래도 트위터 등의 인스턴트 사이트는 한계가 있으니까. 게다가 지금의 나의 처지가 그런것에 계속 매달릴 수가 없으니 이제부터는 블로그에 조금 더 주안점을 두고 5월을 시작해야겠다.

그래, 5월도 힘차게 달려 보는거야. 아자아자~~!

 
Posted by 띠용 트랙백 0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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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매치어 2011.05.01 05:18 신고

    어느덧 5월이군요. (꺼이꺼이)
    저는 예나 지금이나 블로그를 메인으로 삼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이 SNS에 집중하게 되면 블로그가 휑-해지고 저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블로그를 통한 소셜 네트워크...하면 갑자기 구글로 넘어가며 사라진 그곳(?)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지만 어쩔 수 없죠.
    저도 트위터가 좀 심하게 인스턴트하단 기분이라 블로그를 버릴 수는 없단 느낌이네요.

    • addr | edit/del BlogIcon 띠용 2011.05.01 22:51 신고

      아 진짜 시간 빨라요.ㅠㅠ

      요즘은 SNS에서만 반응을 얻을 수 있으니까 거의 중독적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계속 마음이 쓰이고 그렇네요.ㅎㅎ 예전에 구글로 넘어간 그곳이 계속 남아있었다면 지금 이런 걱정도 없이 트위터는 쳐다보지도 않았을텐데..라는 속상함은 있어요.

      그래도 뭐 이렇게 잘 살아있다고 보고를 할 곳이 있으니 블로그는 소중한 곳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쵸파블 2011.05.02 00:45 신고

    얼마 전까지는 블로그가 대세였던 적이 있었는데..
    나 다시 블로그질이요..ㅋ
    잇힝~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마가진 2011.05.02 23:00 신고

    예전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한다고 하면 엄청 댓글이 달리곤 하였는데 요즘 상황을 보면 블로그의 위상이 많이 가라앉은 것을 실감합니다.^^;;
    인스턴트.. ㅎㅎ 정말 괜찮은 표현이군요.
    아무래도 더욱 삶이 바빠지고 순간순간의 감상을 다수와 나눌 수 있으니 SNS가 더욱 활성화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멀티미디어 일기장이 될 수도 있겠네요.^^;
    반면 감상을 보다 깊이 있게 담아내는 것은 블로그를 제일로 둬야 하겠지요.
    보다 깊은 내용과 감상을 담아낼 수 있으니.. ^^

    띠용님께서 다시 블로그에 힘을 주신다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띠용 2011.05.03 10:18 신고

      제가 결심먹은만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보다는 좀 더 자주 써보려구요^^;

  4. addr | edit/del | reply 피글렛 2011.05.05 19:45 신고

    5월부터 저는 경기장에서 축구 보기로 했답니다. 9월까지는 달려봐야겠죠? 다시 추워지면 어찌될지---.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마가진 2011.05.06 22:32 신고

    아.. 축구선수인 윤기원선수가 자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올라왔네요.
    사실 윤선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젊고 뛰어난 운동선수가 차마 하지 말아야할 선택을 하고 떠나가셨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띠용 2011.05.07 13:26 신고

      그리 젊고 앞날이 창창한 선수가 자살을 해서 충격이었어요.ㅠㅠ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번드피닉스 2011.05.07 19:25 신고

    그저 옛날이 그립습니다 ㅜㅅㅜ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rightlife 2011.05.09 22:51 신고

    다들 트위터니 뭐니 하지만 어떻게 보면 속 편하게 느릿느릿 소통하는 공간은 블로그만한데가 없는것 같아요.
    트위터 같은 SNS는 너무 즉각적이라 가끔 쓰는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하지만 제 트윗은 넘쳐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