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한경기 밖에 안봤는데 리그가 빨리 시작되기를 바라게 되었다. 축구 보는것에 대한 갈망도 갈망이지만 희망을 가져서일듯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띠용 :

2011. 1. 4. 20:59 from day
부산에도 드디어 어제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일을 마치고 들어 올 때 비만 내려서 눈이 온다고 해도 잠깐 오다 그치겠지 했었다. 그런데 그 눈이 점점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는것이다~! 잠자기 직전에 창문을 열어서 확인해 보았는데, 온 동네가 눈 덕분에 하얀 세상으로 이루어져서 깨끗해 보였다. 하지만 이 눈도 아침이 되면 따뜻한 날씨에 녹아버리겠지 하는 마음이 들면서 조금 서운해졌었다. 이제까지 부산에 내린 눈이 대부분 그러했으니까.

하지만 아침에 집을 나가는데 눈이 거의 녹지 않고 그대로인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저번 달 말에 부산이 아닌 곳에서 펑펑 내렸던 눈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내리는 눈을 더 보고 싶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진것이니까. 뭐 덕분에 걸어가는 길이 조금 미끌거려서 조심스럽게 걸었긴 했지만, 드디어 쌓인 눈을 볼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었다.
Posted by 띠용 :

마하 - 레인보우

2011. 1. 3. 20:47 from etc


작년 10월달에 나온 노래라는데 난 왜 이 노래를 몰랐던거지? 소녀그룹이 부르는거 치고 엄청 쎈 노래잖아! 노래도 신나고 제법 괜찮은데 무대장악력이 엄청나다. 우와. 
Posted by 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