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거창한(!) 시작-_-

2011. 2. 7. 22:03 from day
아침엔 무척 바빴지만 무던한 시작이었다. 하지만 점심을 같이 먹자는걸 잘못 듣고 착각해서 혼자 따로 먹었던때부터 무척 어긋나기 시작했다. 해야 할 일들이 아귀가 딱딱 맞지 않고 계속 실수에 또 실수, 그게 대박으로 터지고 혼자 수습해놓고 한숨을 쉬면서 나머지는 내일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수를 한걸 나열하자면 그렇게 바보도 없을 정도.

집으로 들어가는 길엔 좀 일찍 들어갈꺼라고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갔다가 갈아타는 과정에서 버스를 착각하고 집과 반대방향으로 갈뻔한걸 다시 갈아타서 가게 됐는데 집에 도착하니까 평소보다 20분이나 늦게 도착을 해버렸다.


오늘은 무슨 마가 끼었나.. 정말 왜이러지? 새해부터 아주 거창하게 시작하네ㅠㅠ 내일은 다시 예전처럼 안정이 되어서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힘내보자고오!



p. s. 방금 자기 전에 물 한 잔 마시려고 컵을 들었는데, 그게 손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와장창 깨져버렸다. 진짜 날잡았네.-_-
Posted by 띠용 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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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마가진 2011.02.07 22:11

    아, 저도 뭐가 꼬일려고 하면 연달아 계속 꼬이더군요.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나요..? ㅡㅜ;

    • addr | edit/del BlogIcon 띠용 2011.02.07 22:27 신고

      오늘이 정말 제가 이제까지 당한 머피의 법칙이 있었던 날들 중에서 가장 전형적인 날이었어요.ㅠㅠ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디이스 2011.02.08 20:17 신고

    아무래도 연휴가 길다보니 끝나고 나서 다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저도 연휴 막바지에 참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다들 연초에 액땜하고 있나 봅니다. ^^;;